창원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 나선다

전국 입력 2022-06-20 18:49:14 수정 2022-06-20 18:49:14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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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와 창원산업진흥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창원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디지털 물류체계를 실생활에 구현하기 위해 마산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창원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마산해양신도시 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와 창원산업진흥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디지털 물류시범도시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물류 시범도시 조성 공모 사업에 시가 최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는 내년 6월까지 해양신도시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 대해 물류현황과 여건조사 분석,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 지역물류 활성화 방안 및 단계별 추진계획 등 다차원 공간물류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물류 문제가 해소되고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디지털 다차원 공간물류체계를 내실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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