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용산~아지간 도로 23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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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2 12:19:33
수정 2022-06-22 12:19:3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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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가 오는 23일 창녕군 남지읍 용산~아지간 도로를 전 구간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총사업비 384억 원을 들여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폭 10m의 2차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해 터널 2개소와 교량 2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했다.
그간 지방도 1022호선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변 구간에는 도로 개설이 돼 있지 않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경남도는 이번 공사로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창녕군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칠서지방산업단지 등 산업생산시설과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통한 통행시간 단축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산업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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