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로봇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 도입…업무 효율성 제고

증권·금융 입력 2022-06-24 09:45:25 수정 2022-06-24 09:45:25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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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중앙회관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협중앙회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은 우선 9개 과제(중앙회 후선 업무)에서 RPA를 시범 도입했다. RPA는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신기술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고 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신협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협은 향후 전국 873개 회원조합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윤 신협중앙회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최종목표는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를 RPA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신협 RPA의 조기 정착과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해 신협형 업무 자동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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