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태국 자동차·기계분야 상설전시장 개소
전국
입력 2022-06-24 16:18:45
수정 2022-06-24 16:18:45
유태경 기자
0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4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장 개소식과 글로벌 비즈센터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상설전시장은 10개사 내외 창원 중소기업의 자동차 및 기계 분야 제품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태국 방콕의 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위치한다. 약 25평 규모로 전시장과 바이어 상담 공간이 함께 조성되며 3D영상 등을 활용해 전기차 모터, 정밀기계 부품 등 참여 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태국 바이어를 발굴하고 우리기업과 매칭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소속 과학기술응용국 산하 기술협력센터(VTTC)에 상설쇼룸을 개소해 코로나 유행 기간 동안 현지 홍보를 위해 활용한 바 있다. 이번에 아세안 내 경제대국의 하나인 태국에도 전시장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태국 방콕 사무소로 지정된 KTE에서 운영하게 된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해외 현지에서 창원 중소기업들의 통상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시가 현지 정부 산하기관이나 민간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KTE는 지난해 11월에 온라인 협약식을 통해 비즈센터로 지정됐고 이번에 현장에서 현판식 행사를 연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 조지연 의원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필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공모…"中企 성장 지원"
- 2마사회,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46마리 낙찰
- 3롯데벤처스, 엘 캠프 재팬 2기 진행...韓·日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 4진에어, 내달 2일 나리타·타이베이 신규 취항
- 5한국마사회, 빗돌배기마을과 말테마 휴양마을 시범사업 추진
- 6"신인왕을 향한 질주"…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개막
- 7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스토어 성황…누적 2만명 돌파
- 8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9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경북 칠곡에 ‘서브허브’…400명 직고용 계획
- 10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고향 귀환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