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민 주도적 마을 복지계획 수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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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8 11:20:50
수정 2022-06-28 11:20:5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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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29일까지 1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4기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은 2019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 발견하기, 의제 설정하기, 구체적인 실천과제 제시 등 마을복지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실현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1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진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통과 주민합의를 통한 실천적 마을복지계획을 세워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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