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오는 7월 청약 진행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오는 7월 청약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약은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진행되며, 7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로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84㎡ 4개 타입 총 175세대로 구성된다. 지상 1층,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 및 피트니스시설과 북카페 등의 부대복리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중앙시장과 대형마트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천 수변 산책로 등 여가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는 교통의 요충지라 불리는 1호선 대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과 부산을 연결해주는 경부선 KTX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개통을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 신설과 트램 연결, 2029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 등 교통 호재도 품고 있다.
특히 대전역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도모하는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여러 교통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 과정에서 시세 비교를 위한 인근 사업장 기준이 준공 20년 내 단지에서 10년 이내인 단지로 기준이 완화되면서 향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당 사업지는 생활인프라는 물론 개발비전까지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인근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