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IC-대동JCT 간 고속도로 확장 사업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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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30 19:47:02
수정 2022-06-30 19:47:02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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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유태경기자]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김해공항IC-대동JCT 간 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상남도는 30일 열린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중앙고속도로인 김해공항IC-대동JCT 간 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최종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서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일원까지 사업비 3,261억 원을 투입해 8.7㎞ 구간 왕복 4~6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장하는 구간은 연평균 교통량 6만4,000대~10만7,000대 수준으로, 경남과 부산권역의 출퇴근 및 물류수송 차량 등의 교통혼잡으로 인한 정체와 갓길 차로 통행 등으로 사고위험이 있었다.
경남도는 이번 예타 통과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및 주변 국가산단 등 대규모 집적화된 산업·물류 기능이 한층 개선되고 경남·부산권의 편리한 1시간 생활권 형성에도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타당성 조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 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후속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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