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풍수해 대비 민간 건축공사장 24개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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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1 13:10:02
수정 2022-07-01 13:10:02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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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현장서 지적사항 총 57건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24개소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형 건축공사장과 연약지반‧굴착공사 현장, 산지전용 등 절‧성토 수반 현장, 대규모 절개지 등 풍수해에 취약한 여건의 중‧소규모 건축공사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토질·기초 및 건축시공 분야 민간전문가(기술사‧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시 건축안전자문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전문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현장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점검 결과, 24개 현장 중 20개의 현장에서 ▲지반안전 관련 22건 ▲우수기 대비 조치 관련 13건 ▲현장정비 등 기타 사항 22건 등 지적사항 총 57건이 나왔다.
시는 공사장 정비 등 경미한 사항 13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그 외 44건의 지적사항은 수일 내로 시정 조치를 완료하고 관리하도록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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