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약 1억8,300만원 예산 투입
시, '버스정류장 173개소, 공공청사 107개소, 공원 68개소' 등 총 451개소 와이파이 운영

[파주=이승재 기자]경기 파주시는 이달부터 공공와이파이(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1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와이파이장비 5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심학산, 야당역 주변, 광탄도서관, 금릉공원, 율곡수목원 등 50개소로, 특히, 운정신도시 옆,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찾는 심학산 정상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aju_Free-WiFi’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 장소 14개소를 확보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공간 등 시민 생활의 깊숙한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버스정류장 173개소, 공공청사 107개소, 공원 68개소 등 총 451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알리고 있다./lsj0168@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 지리산 가을 정취 만끽…'2025 지리산 걷기축제' 10월 18일 개최
-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탄력…봉안당 국도비 12억 확보
- 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스타필드, "황금연휴 풀코스로 즐기세요"…명절 맞춤 프로그램 선봬
- 2풀무원푸드앤컬처, 추석 맞아 휴게소 명절 이벤트 선봬
- 3르노코리아, 한가위 맞아 풍성한 신차 판매 조건 공개
- 4"전 차종 대상"…쉐보레, 10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 5LG생활건강 글린트, '아이돌 광채 메이크업' 3종 출시
- 6레고그룹, 역대 최대 규모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 공개
- 7“알찬 연휴 보내세요”…롯데온, ‘골든딜’서 e쿠폰·레저 티켓 등 세일
- 8CU,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10% 혜택
- 9제네시스, '파이낸스 리스·렌트' 상품 국내 첫 출시
- 10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 신제품 마스크 3종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