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원 내 물놀이장 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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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4 15:52:44
수정 2022-07-04 15:52:44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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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오후 4시 40분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8일부터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인기 시설이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문을 열지 못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물놀이장 기존 4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과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근린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등 7개소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 이용 중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하고 매월 1회 이상 놀이기구와 샤워장, 화장실을 소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장 시 안전요원을 시설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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