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치맥의 성지 대구 간다
경제·산업
입력 2022-07-04 18:14:29
수정 2022-07-04 18:14:2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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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참가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3년만에 고객들을 만난다.
교촌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교촌은 총 5일간의 축제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연다. 출시 예정인 신메뉴를 사전에 선보이고, 교촌 수제맥주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의 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치킨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한 해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축제로, 교촌은 한국치맥산업협회 회장사다.
올해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치맥의 성지에서 열렬히 다시 뜨겁게’라는 축제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명 치킨과 맥주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및 부대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장 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치맥 페스티벌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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