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클래식 나들이 ‘더 그레잇 갈라 콘서트’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7-06 10:00:00
수정 2022-07-06 10: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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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15곡을 한자리서 감상할 수 있는 ‘더 그레잇 갈라 콘서트(The Great Gala Concert)’가 오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 ‘미미는 돌아오지 않는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네긴 오네긴 폴로네이즈’,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등 주옥 같은 오페라 작품들 총 15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클래식 나들이를 하려는 가족, 친구 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 제34회 벨리니 국제 콩쿨 단독 1위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니스 국제음악제 동양인 최초로 무대 데뷔한 소프라노 양문정, 도밍고 국제성악콩쿨 1위 테너 김우경, 뮌헨 ARD 국제콩쿨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한 바리톤 양준모, 장윤성 지휘하에 우리나라 최초 협동조합 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한편 ‘더 그레잇 갈라 콘서트’ 영음예술기획의 주최로 진행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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