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비대면 AI 의료솔루션 ‘비플러스랩’에 10억 지분 투자
증권·금융
입력 2022-07-06 08:25:42
수정 2022-07-06 08:25:4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치피오는 ‘비플러스랩’에 약 1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협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사업을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비플러스랩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대표 애플리케이션 ‘어디아파’는 대면과 비대면 모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약에서 문진, 진료, 수납, 약배송, 보험청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토털 의료솔루션 플랫폼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지주회사인 ‘더존홀딩스’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피오는 향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일상 건강관리와 체계적 영양관리 영역에서 비플러스랩의 플랫폼 및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덴프스는 신뢰성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단순히 마케팅 차원에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외관에 집중하는 흐름을 경계하고 있다”며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정확한 의료데이터와 진단체계를 바탕으로 ‘최적의 고품질 솔루션 제공’이라는 덴프스의 장점을 실질적으로 결합해 검증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플러스랩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특례기업으로 허가 받은 바 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영증권, '신영 K배당 셀렉트 랩' 출시
- 대신증권, MTS에 상품·연금 홈 신설
- 미래에셋운용, 美 테크 대표 ETF에 팔란티어 신규 편입
- 모아라이프플러스·AI 웰니스, ‘AI 네이티브 PGA 스킨케어’ 공동 론칭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주소 행정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정부 포상 쾌거
- 2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1주년…누적 221만 명 돌파
- 3수성구,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성과 전시회 ‘꿈으로 빚어낸 도예’ 개최
- 4㈜채이은, 수성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 5대구수성신협, 수성구 만촌3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 6진도군,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15억 원 확보
- 7원주시, 내년 예산 1조 7412억 원 확정
- 8해남군, 행안부 '빈집 활용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 9인천시,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
- 10정은철 구리시의원, GTX-B 갈매역 정차 "재정 신뢰가 관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