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기관 최초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협약
전국
입력 2022-07-07 10:52:29
수정 2022-07-07 10:52:29
신홍관 기자
0개
일하기 좋은 중기 발굴·채용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

[나주=신홍관 기자] 한전KDN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협력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는 동반성장 참여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협력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PR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명 유튜버가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중소기업의 특·장점 및 근무조건을 촬영해 SNS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홍보기법이다.
대상 기업선발은 채용 전문가 및 일반 구직자가 직접 참여하여 복지·연봉·고용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총 5개 협력기업을 선발하며, 신규인원 채용 시 채용지원금 지급에 따라 근로자의 장기재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돕고, 근무조건 및 고용 안정성 등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여 청년 고용 중심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 사장은 “동반성장 PR챌린지 사업을 통하여 복지, 급여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나 구직자에게 알려지지 않아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정기 대구시장대행, 지방시대위원회 찾아 국가균형성장전략 협력 강화
- 주호영 의원,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 토론회 성료
- 부산시, 9~11월 대형행사 집중기간 대비 관광 활성화 박차
- 국립민속국악원, 무장애 창극 '지지지'로 APEC 성공 개최 축하
- 심덕섭 고창군수,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에 인근지역 재정 대책 빠져” 반발
- 고창군, 국민공감대상 ‘축제관광도시’ 부문 수상
- 유정복 인천시장 “소래염전, 수도권 대표 명소로 조성”
- 인천시, 영흥도 22조 ‘미래에너지 파크’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교폭력 유해영상도 신속 삭제해야”
- 부천시 김병전의장 “일자리 지원이 최우선…시민 힘 필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정기 대구시장대행, 지방시대위원회 찾아 국가균형성장전략 협력 강화
- 2주호영 의원,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 토론회 성료
- 3부산시, 9~11월 대형행사 집중기간 대비 관광 활성화 박차
- 4국립민속국악원, 무장애 창극 '지지지'로 APEC 성공 개최 축하
- 5심덕섭 고창군수,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에 인근지역 재정 대책 빠져” 반발
- 6건설협회,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7고강도 노동안전 대책에…건설업계 “공급 위축 우려”
- 8LG전자, 전사 희망퇴직 확대…인력 선순환 총력
- 913개월만에 '8만전자' 회복…개미 팔고 외인 담고
- 10HD현대重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조선3사 임단협 막바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