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업계 최초 펀드 선물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2-07-11 17:57:48
수정 2022-07-11 17:57:48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펀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펀드 모바일 기프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손님이 직접 선택한 펀드 상품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손님은 이를 활용해 간편하게 펀드 선물을 주고 받을수 있다.
특히 선물 받을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실명 정보만으로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다.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선물 메시지를 통해 펀드 가입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최근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서 모바일 쿠폰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펀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투자 경험을 선보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시행되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