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울산비즈파크’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우정혁신도시 울산비즈파크'가 현재 준공을 완료하고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및 임차 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정혁신도시 울산비즈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4개동, 총 530실과 지원시설 142실로 구성되며, 4개 동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이동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단지 안쪽으로는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중앙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각 호실마다 테라스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해 휴식이나 개성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정혁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한 데다 북부순환로, 명륜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이동하기 편리하다.
울산JC, 울산공항, 태화강역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트램 2, 4호선 환승역인 복산성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타필드 시티와 동원 DWBC 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 개발이 착착 진행되는 가운데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어 관련 기업들에겐 이상적인 입지로 꼽힌다”라며 “울산비즈파크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중구로부터 3년간 분양금의 대출 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 중구청은 울산비즈파크 소유주인 코어웍스홀딩스와 4차산업 기반 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위해 코어웍스홀딩스와 울산비즈파크 7층 51개 호실 전체를 전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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