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올 2분기 영업이익 87억원 '최대 실적'
경제·산업
입력 2022-07-13 14:16:25
수정 2022-07-13 14:16:25
정창신 기자
0개
"전력케이블·북미향 고부가 통신케이블 매출증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전선아시아는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2,343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올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또한 매출 4,299억 원, 영입이익 15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선 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현지 1위 기업이다. 베트남 전력시장의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사업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고부가 제품인 통신케이블의 경우 생산물량의 90% 이상을 북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통신선, 버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북미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출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높여 이익률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 개최
- 호반산업, 물적분할 통해 ‘HB호반지주’로 재편
- 법무법인 여름 '뚝딱이혼', 소송·협의이혼 보완한 '스마트 이별법' 이목
- 미쉐린코리아, 차세대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등 출시
- KGM, 추석 맞이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 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 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 이엠텍, 신제품 ‘ETo 하이브리드’ 첫 프로모션
- 노브랜드 버거, 출점 가속화에 ‘NBB 아카데미’ 확장 오픈
- 롯데홈쇼핑, 대학서 라이브 커머스 전 과정 실습 교육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의회, 모노레일 상고 편향 여론조성 강력 비판
- 2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 개최
- 3호반산업, 물적분할 통해 ‘HB호반지주’로 재편
- 4법무법인 여름 '뚝딱이혼', 소송·협의이혼 보완한 '스마트 이별법' 이목
- 5미쉐린코리아, 차세대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등 출시
- 6KGM, 추석 맞이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 7'롯데카드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 채택된 MBK 김병주 회장, 출석 여부 '관심'
- 8그린플러스, 충남 부여·전남 보성서 74억 스마트팜 수주
- 9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 10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