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의 ‘청소년 탄소중립 가치행동’이 2022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라고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한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ESD의 이해를 높이고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년 이상 수행한 우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평가단이 심사 후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된다.
이번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된 ‘청소년 탄소중립 가치행동’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청소년 환경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환경보호와 관련한 기후행동을 유도하는 앱기반 수행적 실천 프로젝트이다.
미션내용은 분리배출의 목적을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버리스타’, 프로깅으로 모은 쓰레기를 정크아트 작품으로 활용하는 ‘환경 동화’, 음식포장 및 배달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배달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용기에 포장하는 ‘용기내 챌린지’등 총 8개의 미션이 있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 따르면 심사평가위원들은 앱을 이용한 미션 운영이 독창적이고,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를 높은 수준에서 유도하고 있으며, 성과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지난 2017년 ESD 공식 프로젝트로 ‘비밀의 화원’이 인증된 바 있으며, 2021년도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Moss Forest, 불토, 청소년환경활동가 등 3종을 인증 받는 등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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