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데이터융합 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자 모집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가 디지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 융합 이슈에 강한 소통 역량을 겸비한 차별화된 경험형 PM 양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으로 협업 기업체의 주 사업분야에 대한 분석으로 바탕으로 기업용 정보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프로젝트 PM으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통 영어, 전문용어 체화 및 다자간 협업 구조의 유연한 진행을 위한 통찰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업까지 훈련 커리큘럼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관리 실무 및 퍼실리테이팅 기반 팀프로젝트 실습을 교육과정에 추가해 실전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사 출신의 하석재 ‘2HCUBE’ 대표를 비롯해 안랩 중국법인 대표 출신 김현숙 맘이랜서 대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박사 유재명 퀀트랩 대표, 전직 SK커뮤니케이션즈 IT플랫폼 개발 및 PM이자 현재 가천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부 강사로 활동 중인 조윤실 강사 등 화려한 강사진이 참여한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현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구성 및 프로젝트 내용 연계, 참여기업 과정 설계 회의 등을 통해 최종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매우 공을 들였다”라며 “’디지털 플랫폼’ 강국이라는 정부의 미래산업 집중화 노력에 부응하고, 이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동시에 채용 수요기업과 교육생 매칭 연계 취업 지원을 통해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매니저’ 과정의 모집 대상은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으로, 관련학과 졸업자 및 자격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경력자 중 1가지 이상의 세부기준에 해당 하는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자는 오는 8월 2일까지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웅 ‘마이크로니들’ 흡수율 주사제 대비 80%…약물 전달 효율 입증
- 길리어드 CAR-T 치료제 '예스카타주' 식약처 허가
- 간암 수술도 로봇으로…서울아산병원, 로봇 간절제술 100례 달성
-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콜센터’ 구축…“상담 통화, 모두 텍스트로”
- 수술 후 마약성 진통제 줄이고 회복 앞당기는 'ERAS 프로그램'
- 아이디언스-앱티스, ‘이중 페이로드 ADC’ 공동 개발
- 자생한방병원, “퇴행성 척추질환에 ‘태반 추출물 약침’ 효과”
- 김지호 한의협 부회장,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에 한의사 참여 촉구’ 1인 시위
- 여름 수상 스포츠 건강하게 즐기려면… 운동 상해 막는 법 알아두세요
- 삼성서울병원, 차세대 방사선 치료 ‘플래시(FLASH)’ 연구 성과 발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카오,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 성료
- 2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4510억원…전년比 45.9% 감소
- 3금호타이어,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2045 탄소중립 목표"
- 4'창립 15주년'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 도약 박차
- 5신한운용 ‘SOL 미국원자력SMR’, 순자산 2000억원 돌파
- 6휴넷플러스, 글로벌 투자 유치로 소부장 핵심 기업 도약
- 7롯데월드타워, 태극 문양 및 애국 메시지 담은 광복절 콘텐츠 송출
- 8부산도시공사, 노후임대아파트 분말소화기 지급으로 화재 대응력 강화
- 9이노메트리, 2분기 흑자전환…하반기 더 큰 도약 정조준
- 10LG유플러스 임직원들, 광복 80주년 일제강점기 피해 동포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