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7-19 16:30:04 수정 2022-07-19 16:30:04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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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쏘나타 센슈어스 이미지. [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2023 쏘나타 센슈어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모던 2,592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864만 원 ▲인스퍼레이션 3,357만 원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3,500만 원, 가솔린 1.6터보 모델 ▲모던 2,673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945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3,581만 원이다. (※ 개소세 3.5% 기준)


쏘나타 2.0 LPi모델은 ▲모던 2,655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927만 원 ▲인스퍼레이션 3,362만 원,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N 라인은 만3,633 원이다. (※ 개소세 3.5% 기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모던 2,946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3,205만 원 ▲인스퍼레이션 3,706만 원이다. (※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해 이전 대비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며 “중형 세단 고객에게 진일보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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