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폭염 대비 '온열질환 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응기간 운영강화
전국
입력 2022-07-27 20:45:07
수정 2022-07-27 20:45:07
김정희 기자
0개
기관장 현장방문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 ‘온열질환 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태 대구지방노동청장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주 경산소재 제조업체 방문에 이어 27일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건설현장(대구 수성구 소재)을 방문했다.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열사병 예방 3대수칙(물․그늘․휴식)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고, 폭염경보 상황에서 예방조치도 하지 않은 채 작업하는 경우는 급박한 위험에 해당하여 근로자 작업중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김윤태 대구지방노동청장은 올해 폭염위기경보는 지난해 대비 무려 18일 빨리 발령되었고, 대구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 폭염일수가 많고 최고기온이 높은 점을 강조하며 “특히 옥외에서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의 경우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문화 4人4色 | 김춘학] 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영상뉴스] 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영상뉴스] 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 [영상뉴스]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군위군까지 연장 개통
- [영상뉴스] 경북도,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개최
- [영상뉴스] 경북도, 지난해 최악의 고수온 피해 반복 막는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2차규근 "청년 안심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불구 미가입 속출"
- 3삼성화재,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출시
- 4박성만 고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5고창군 폭염대응...고창읍성 등 8곳 양심냉장고 생수지원
- 6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7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 북미 식품박람회 참가…추어기반 제품 홍보
- 8문화다양성을 실험하는 가장 작은 단위, 협동조합
- 97개국 41명 외국공무원, 치맥페스티벌 즐기러 대구 방문
- 10대구 지역 우수 식품기업,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