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섬진강으로 오세요" 순창, 카누·카약 무료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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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4 12:39:05
수정 2025-10-14 12:39:0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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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말마다 열려…자연 속 수상레저 인기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도와 순창군이 후원,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며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전하게 카누와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수상레저 행사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문 래프팅가이드가 수상안전교육과 노 젓는 방법을 직접 지도한 뒤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20명, 1일 최대 10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 미달 시 현장에서도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장소인 화탄마을 섬진강변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 용궐산 하늘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로, 탁 트인 자연경관 속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명소다.
또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번 카누·카약 체험이 색다른 가을 레저 경험이 될 전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섬진강의 맑은 물 위에서 즐기는 카누와 카약 체험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은 물이 맑고 유속이 완만해 수상레저 체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강으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만 5975명이 체험에 참여하며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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