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APX-115 임상 2상 성공…기술수출 청신호
증권·금융
입력 2022-07-29 15:00:06
수정 2022-07-29 15:00:06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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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평가지표 중증환자군 UACR (P<0.05) 50%이상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압타바이오가 29일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 APX-115)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임상 2상 결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압타바이오가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한 당뇨병성 신증은 질환 발생시 고혈압 치료제인 ACE inhibitors 또는 ARB가 처방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RAS(레닌-안지오텐신계)억제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시장이 10조 규모인데 이는 경증에만 국한된 것이고, 중증은 아직 치료제가 없다”며 “당사의 APX-115가 이번 임상 2상 유의성 확보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수출 협상이 급진전 되고 있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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