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2분기 영업익 78억…역대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2-08-04 09:42:24
수정 2022-08-04 09:42:2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치피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3% 상승한 77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억9700만원으로 27.09% 늘었다. 2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올해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 흐름은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면서 달성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 7월부터 영화배우 공유를 내세워 TV, 온라인, 각종 오프라인 공간에서 Denps 브랜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초격차 전략을 진행 중이고, 하반기 중 생활용품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확장성 측면에서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브랜드 ‘코펜하겐레서피’가 올해 4월부터 마켓컬리, 현대백화점 등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지난 7월 등록을 마친 신기술사업금융회사 ‘피오인베스트먼트’는 첫 펀드를 결성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지오인포테크’도 높은 성장세을 이어가고있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민 60.8% “부산, 세계인이 찾는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 2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3“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4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5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6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7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8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9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10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