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 시크릿아이콘, 아이엠어서퍼와 MOU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8-10 09:19:49 수정 2022-08-10 09:19:4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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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시크릿아이콘(대표 송동민)과 아이엠어서퍼(대표 곤대장)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패션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어서퍼는 글로벌 환경 협업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로 양사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패션인들의 ESG 캠페인과 사회공헌을 위한 문화를 연결 짓는 프로젝트를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모델 및 인플루언서 섭외-마케팅 플랫폼인 시크릿아이콘과 글로벌 환경 협업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인 아이엠어서퍼는 올해 하반기 패션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환원을 응원하는 ‘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SNS를 통하여 패션 산업과 유관한 기업, 패션 인플루언서와 일반인들이 캠페인 참여 인증을 통해 제품 기부 및 기부금 전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패션인과 기업의 기부금 및 의류를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는 기관에 기부하고 ‘더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주체적인 패션 소비’를 슬로건으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패션 업계의 ESG 분야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을 지향하는 두 기업은 기업과 인플루언서부터 디자이너까지 패션 유관인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통해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접 겨울 옷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동민 시크릿아이콘 대표는 “지속적으로 환경을 위한 무브먼트를 이어가고 서퍼들의 블루마인드를 강조하는 아이엠어서퍼와의 협력이 ESG 시장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패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 나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아이콘은 2017년 패션모델 플랫폼을 시작해 현재 약 1,500명의 패션모델과 1,000명의 패션전문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패션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패션 특화 마케팅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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