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이브더칠드런과 기부협약식 진행…"가치소비해요"
경제·산업
입력 2022-08-11 12:36:00
수정 2022-08-11 12:36:00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텔레콤이 SK플래닛, 민팃, 그리고 세이브더칠드런과 ‘T나는 폰교체’ 기부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오는 23일부터 갤럭시Z폴드4·플립4 등 폴더블4 단말을 구매하고 ‘T나는 폰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고객 당 1만원씩, 최대 1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의 위기아동지원사업과 보건의료지원사업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총 1만명에게는 MMS로 모바일 후원 감사증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T나는 폰교체’는 이번에 SKT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기 변경 프로그램으로, 가입 고객이 새로운 폰으로 기변을 할 때 2년 간 지불한 월 이용료의 최대 1.5배 OK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매월 최대 4매까지 메가박스에서 8,000원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제휴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통한 혜택도 중복으로 수혜 받을 수 있다.
구현철 SKT 영업본부장은 “폴더블4 출시에 맞춰 새로운 기기 변경 프로그램인 ‘T나는 폰교체’를 출시하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가치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