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해외 중개사 여러 곳과 계약해라”
증권·금융
입력 2022-08-11 19:52:25
수정 2022-08-11 19:52:25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금융감독원이 해외주식 거래중단 재발 사태를 막기 위해 증권사에 “복수의 현지 중개사와 계약을 맺으라”고 권고했습니다.
11일 금융당국 조사에 따르면 일부 증권사는 비용 문제나 현지 중개사를 신뢰할 만하다는 이유 등으로 단 한 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왔습니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주식 거래중단 사태 등 혹시 모를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중개사 2곳과 계약을 맺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BK·다올투자증권은 지난 6월 현지 LEK증권의 중개업무 중지로 미국주식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