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루크, 산업용 음향카메라 ii900로 가스 안전 사고 예방
경제·산업
입력 2022-08-12 08:28:49
수정 2022-08-12 08:28:4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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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루크는 산업용 음향카메라 ii900가 산업현장에서 소리를 스캔하고 탐색해 사고의 문제를 찾고 가스누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 음향카메라 ii900은 음파 및 초음파를 감지하는 다수의 초소형 센서 마이크(MEMS)가 누출 기체가 발생시키는 미세한 초음파를 감지 후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화면으로 변환시키는 원리로 작동하는 제품이다.
누출 결과는 7인치 LCD 화면에 실시간 비디오나 정지 영상으로 표현되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관리자가 검사 결과를 문서화하기 유용하도록 최대 999개의 이미지파일 또는 20개의 비디오파일로 결과를 저장해 둘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가스 누출 확인을 위해서는 검사 부위에 직접 비누 거품을 묻혀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공기가 일정량 이상 축적되어야 센서를 통해 측정이 가능했다”라며 “스캔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산업용 음향 카메라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빈발하는 산업현장의 폭발 및 화재 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재발 방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산업용 장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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