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100일…'시장경제·소통' 강조
증권·금융
입력 2022-08-16 20:16:48
수정 2022-08-16 20:16:48
성낙윤 기자
0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장경제’와 ‘소통’을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오늘(16일) 정부당국에 따르면, 오는 17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장경제’와 ‘소통’에 큰 비중을 두었다는 분석입니다.
추경호 부총리가 경제운용 주체를 정부에서 민간·기업·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취임 후 소상공인과 벤처중소기업, 금융기관, 경제단체장, 부동산 전문가 등을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온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다만, 추 부총리가 취임이후 물가 상승을 막지 못했고, 법인세 인하 등의 정책이 ‘부자 감세’라는 비판을 받는 등 아쉬운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2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3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4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5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6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7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8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9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10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