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 신청 접수…미혼례·리마인드 웨딩 부부 등 대상
경제·산업
입력 2022-08-17 09:21:51
수정 2022-08-17 09:21:51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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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적 사정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혼식을 지원한다.
LH는 오는 9월 19일까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입주민 결혼식 '행복한 동행'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미혼례 부부,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부부 등 최대 10쌍이다. 신청사연, 소득수준, 결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선정된 부부에게는 사전 웨딩촬영, 결혼식, 예물, 결혼앨범, 액자, 축하선물, 신혼여행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23일 이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하거나 LH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입주민이 직접 신청하거나 관리사무소 등이 대상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신청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는 휴대전화 인증 후 본인만 신청 가능하다.
2022년 '행복한 동행' 결혼식은 오는 11월 2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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