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문화재산업전, 오는 9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8-19 08:11:57 수정 2022-08-19 08:11:5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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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연, 경주화백컨벤션테터(HICO)가 국내 최대규모 문화재전시회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HERITAGE KOREA 2022)’이 오는 9월 15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IR피칭과 문화유산 인사이트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스타트업 IR피칭은 문화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지속적으로 국제문화재산업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는 문화재 스타트업, 문화재형 사회적 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 등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발표자료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참가 기업은 국제문화재산업전 개막일 오전 기업별 IR피칭을 진행한 후 최종 3개사를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한다.


스타트업 IR피칭 관계자는 “제출서류를 통해 정량적·정성적 평가 실시를 한다”며 “기업현황,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등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9월 16일과 17일에는 ‘문화유산 인사이트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주제로 화가이자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시리즈의 저자인 유홍준 명지대 석좌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참여형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인사이트 포럼’은 연사와 참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한국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융복합적인 문화유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국제문화재산업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참관객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완료 후 이미지를 캡처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고 행사 개최를 응원하는 댓글을 태그해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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