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엔프라, ‘2022 프리뷰 인 서울’서 신소재 원사 소개

네오엔프라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 까지 진행되는 ‘2022 프리뷰 인 서울’에 참가해 신소재 원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고 총 3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섬유∙패션∙디지털 융합 전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전스트림을 총망라하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행사에서는 원사, 직물, 니트, 부자재, 섬유기계, 의류,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전시, 비즈니스 매칭, 전문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되며, 전시장 내 Digital/Sustainable 특별존을 구성해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국내∙외 바이어의 주요 관심 아이템을 분석해 참가업체와 사전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수주 상담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인 화두인 지속가능성에 부합되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네오엔프라의 그래피너스(Graphinus) 등 다양한 소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피너스는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네오엔프라의 신소재 그래핀 원사다. 그래핀은 천연광물인 흑연에서 나노 단위로 분리한 것으로 그래피너스 원사는 그래핀을 원사에 용융방사시켜 그래핀 특성을 살려내어 특별한 가공 없이 그 기능성들을 갖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그래핀 원사는 단순히 리사이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이라며 “최근 화두인 ESG 경영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한 것으로 이번 프리뷰 인 서울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네오엔프라는 자체 기술인 GMGP와 꿈의 신소재 그래핀을 활용해 그래핀원사양산 및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미 다이나핏, 와이드앵글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기업에서 그래핀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그래핀원사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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