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子 디에프체인, ‘디몽’ NFT 민팅 진행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위니윈 대표 캐릭터 ‘디몽’ NFT 민팅을 실시한다. 앞서, 디몽 NFT 사전 판매 1,000개가 10분만에 완판된 것에 힘입어 공식 민팅에 나선 것이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은 동영상 플랫폼 개발사 위니윈과 함께 ‘디몽(DMONG)’의 NFT(대체불가토큰)을 25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디몽은 위니윈의 W2E(Watch to earn) 광고 플랫폼 ‘다우트’의 CEO 캐릭터다. 디몽 NFT는 지난 사전 판매 물량과 합쳐 총 1만 개가 발행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는 공식적으로 9,000개 민팅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 중 600개는 팀 물량, 8,400개는 일반 고객 대상이다.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5개 이상 구매한 민팅 참여자 대상으로 무료 민팅을 진행한다.

인피니티 마켓의 자체적인 암호화폐와 클레이튼 암호화폐로 거래되며, 글로벌 NFT 마켓 ‘오픈씨(Opensea)’와 ‘NFT매니아(NFTMania)’에서 2차 거래를 지원한다. 민팅 가격은 10만 원 상당으로 디에프체인은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번 NFT 발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지난 사전물량 완판에 이어 이번 민팅도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NFT를 지속 발굴해 얼어붙은 NFT 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인피니티 마켓 생태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