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루미나비와 함께 청년 교육 사업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루미나비는 온라인 소매 시장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은 ‘청년DIY(Do It Youth) 아카데미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온라인쇼핑몰 창업과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5회의 비대면 라이브 강의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온라인쇼핑몰의 제작부터 해외구매대행, 해외소싱,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가 진행되며, 상품 기획, 제품 브랜딩, 사업 계획서 작성, 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방송 방법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촬영 방법까지 모두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은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교육생이 직접 참가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어 더욱 생생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온라인쇼핑몰 광고 마케팅 지원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기회의 특전도 제공한다.
루미나비 담당자는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온라인쇼핑 산업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쇼핑몰 창업에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 알지 못하는 청년창업자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 참가는 경기도 거주 39세 미만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5일 월요일까지 루미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교육 인원은 총 30명으로접수 최종 합격자는 9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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