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통시장 활성화 '쌍쌍아트 페스타' 개최

도봉구는 쌍문역둘러상점가와 쌍문시장이 함께하는 ‘쌍쌍 아트 페스타’ 행사를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쌍 아트 페스타’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상점가 및 시장의 상생을 도모하며, 상점가 및 시장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준비됐다.
쌍문역둘러상점가와 쌍문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품추첨, MISSION 스탬프랠리, 캐리커쳐 이벤트와 함께 삐에로 풍선아트, 거리극 춘향전, 버틀아트쇼 등 거리공연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쌍문역둘러상점가 및 쌍문시장의 이벤트 참여 점포를 방문해 인증샷 및 방문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스팸클래식을 선물로 지급하는 방문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기에 쌍문역둘러상점가 대표 캐릭터인 우리와 둘러를 활용한 등신대 및 다양한 아트체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스탬프랠리의 미션수행을 통해 볼펜, 그립톡, 거울 등 캐릭터 굿즈 상품을 제공한다.
이창식 쌍문역둘러상점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상점가 및 시장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만큼 도봉구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쌍문역둘리상점가에서 쌍문역둘러상점가로 변경 후 진행되는 첫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를 즐겁게 즐기고 쌍문역둘러상점가와 쌍문시장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9월 2일에 그린트리창작예술센터에서 열리는 쌍쌍챌린지는 수박빨리먹기, 훌라후프많이돌리기, 제기많이차기 등 총 3가지 종목의 챌린지로 진행되며, 참가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행사 운영사무국 선착순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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