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러스글로벌, 공장자동화 절곡시스템 관련 특허출원
비즈플러스글로벌(대표 원경숙)은 공장자동화용 로봇 절곡시스템과 로봇 절곡시스템용 하이브리드 그리퍼에 대한 특허를 출원 했다고 밝혔다.
절곡기가 형태가 다른 절곡 대상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다관절로봇의 동작을 새로 세팅하고 그리퍼의 그리핑 위치를 정렬해야 하는 등 여러 복잡한 작업이 수행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다품종 소량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비즈플러스글로벌이 개발한 ‘공장자동화용 로봇 절곡시스템’은 그리퍼가 모재를 그리핑한 상태로 핸들링할 때 모재의 미세한 위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위치제어를 통해 작업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는 절곡기를 기준으로 다관절 로봇의 위치를 가변함으로써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고 절곡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로봇 절곡시스템용 하이브리드 그리퍼’ 기술은 모재가 입체적인 형태이거나 표면이 굴곡지더라도 그리핑이 가능한 기술로 모재가 분리되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해 5Kg 이상 무게의 모재도 견고하게 그리핑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경숙 비즈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절곡 환경은 대표적인 3D 업종으로 숙련자도 점차로 고령화됨에 따라 생산성이 점차로 떨어지고 있다”며 “숙련자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사회, 과천시와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 협약
- 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 완료…고객 인도 시작
- SKT, 글로텔 어워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 수상
- S-OIL,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개최…"데이터 기반 업무환경 조성"
-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경찰 고발 취소
-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韓·獨, 첨단산업 기술 표준 협력…"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 [부고] 신동수(현대트랜시스 기획실장)씨 부친상
- CJ프레시웨이 ESG 보고서, 美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2년 연속 금상
- 대상, ‘GWP AWARDS 2024’ 성료…"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2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3마사회, 과천시와 '일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 협약
- 4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5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 완료…고객 인도 시작
- 6SKT, 글로텔 어워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 수상
- 7S-OIL,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개최…"데이터 기반 업무환경 조성"
- 8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경찰 고발 취소
- 9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10韓·獨, 첨단산업 기술 표준 협력…"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