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예약서비스 확대·개편해 이용자 편의 제고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예약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공항 예약, 골프 예약, 시간 대절 등으로 구분되었던 예약서비스가 공항 예약은 ‘편도 예약’으로 변경, 목적지가 공항이 아니더라도 구간 및 거리 제한 없이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골프 예약과 시간 대절은 ‘대절 예약’으로 명칭을 통합했다.
예약 가능 시간 역시 기존 3시간 전에서 30분 전으로 앞당겨졌으며 ▲경유지 추가 ▲목적지 변경 ▲중도 하차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불러주기’ 기능의 접근성과 앱 서비스의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엠 앱의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금액의 경우, 기존에는 예약과 동시에 결제 됐으나, 개편 이후에는 차량 배정이 완료된 시점에 결제되며, 예약 서비스별 정액요금제에서 거리와 시간에 따른 사전확정요금으로 변경됐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아이엠 앱을 이용하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모빌리티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내맘대로 계획대로 아이.엠 예약 서비스 OPEN’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탑승 완료 시 6천원 쿠폰이 제공된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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