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우주' 출시 1주년…SKT, 내달 새 상품 선봬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텔레콤이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와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신규 상품을 내달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31일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선보인 구독 상품 ‘T우주’는 월간 130만 이상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SKT의 대표 구독 상품이다.
월간 실 이용 고객이 8월 말 기준 130만을 넘어선 것은 SKT가 AI등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보이거나, 사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과 제휴처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T T우주는 런칭 당시 우주패스 all과 mini의 2가지 라인업에서 고객 일상 혜택 중심의 우주패스 life, 커머스에 특화된 우주패스 slim을 추가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또한, 제휴사의 규모도 런칭 당시의 18곳에서 48곳으로 확대됐다.
SKT는 매월 꾸준히 우주패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경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우주패스 연간 구독’도 오는 9월7일 새롭게 선보인다.
‘우주패스 연간 구독’은 우주패스 all, life, mini, slim 등 4가지 상품의 혜택을 현재의 월간 구독 형태가 아닌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기존 월간 구독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7%의 요금 할인 혜택과 웰컴 기프트로 11번가 등에서 사용 가능한 SK페이 포인트를 제공 받게 된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T우주의 첫 돌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규 상품인 ‘우주패스 연간 구독’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AI 등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과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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