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 와이드6’ 단독 출시…30만원대 중반 출고가

경제·산업 입력 2022-09-02 14:01:37 수정 2022-09-02 14:01:37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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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일 단독 출시한 '갤럭시 와이드6' 이미지. [사진=SKT]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SK텔레콤이 30만원대 중반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출시한다.


이로써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 4/플립 4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30만원대의 실속형 단말까지 5G 스마트폰의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SKT 전용 단말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린 인기 단말이자 중저가 대표 라인업으로서 자리잡았다.


‘갤럭시 와이드6’는 349,800원의 출고가에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을 갖췄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담당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6’를 기획했다”며 “SKT 최고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잡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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