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뮤지컬 굿모닝 독도'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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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5 08:24:16
수정 2022-09-05 08:24:16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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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금용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최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오는 8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뮤지컬 굿모닝 독도'는 일본인 유학생 '유코'와 그녀의 연인이자 독사모(독도를 사랑하는 모임)의 회원 '시우', 그리고 일본인 여성과는 결혼할 수 없다며 그 둘을 반대하는 독도에 거주하는 시우의 할아버지 '류용복'이 펼치는 사랑과 화합에 대한 스토리다.
"사랑 이야기 속에 독도 이야기를 입혀 독도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우리 땅임을 일깨워 줄 것."이라는 연출자의 말처럼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독도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상영시간은 100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10월 뮤지컬 '명성황후' 실황중계 ▲11월 연극 '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 ▲12월 오페라 '마술피리'등 을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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