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고,풋귤차 만들어 독거노인에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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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6 17:56:37
수정 2022-09-06 17:56:37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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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여고 학생들이 학부모 평생교육의 하나로 '풋귤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 텃밭 체험장 내의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풋귤을 활용해 이뤄졌다.
지도 강사로 초빙된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윤정 팀장은 "풋귤차는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박젬마 학부모회장은 "풋귤차는 아직 덜익은 제주 풋귤을 8월과 9월에 수확하여 맛볼 수 있는 제주 전통의 차로 코로나 시대에 건강 음료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풋귤청을 추석 명절에 독거 노인분들께 나누어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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