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역밀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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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6 17:55:37
수정 2022-09-06 17:55:37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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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는 지난 6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스타브릿지센터 사업에 선정돼 교사-학계-연구기관을 연계하는 스타브릿지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 '지역밀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은 과학연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추고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에 이어 지난 3일 한라중학교 수학∙과학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제2회 지역밀착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학연구 관련 전공실험실(식품영양학과 강인혜 교수, 동물생명공학전공 손영옥 교수) 탐방을 통해 다양한 실험장비와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센터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이언스 진로탐험대와 사이언스 브릿지데이를 이달부터 11월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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