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기술이전 협약
증권·금융
입력 2022-09-06 14:36:45
수정 2022-09-06 14:36:45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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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애드바이오텍이 6일 동물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프론트바이오’와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기술 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소모성 질병 예방·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돼지의 소모성 질병 치료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수십 년째 원천적인 해결방안이 없어 국내의 양돈 생산량은 유럽 및 선진국 대비 많이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예방 및 치료제가 개발되면 전 세계 양돈 단체 및 동물약품 업계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홍걸 애드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프론트바이오와의 동물용 항바이러스제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농가 주요소득 저하의 원인인 소모성 질병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제품이 개발되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마케팅 활동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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