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1순위 청약서 최고 14.53대 1 경쟁률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2-09-07 10:34:32 수정 2022-09-07 10:34:32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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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1순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일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 799가구 모집에 4,027건이 접수돼 평균 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9가구 모집에 1,875명의 청약자가 몰려 1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115㎡B 4.84대 1, ▲115㎡A 4.13대 1, ▲84㎡B 3.01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용 136㎡ 타입은 127가구 모집에 218건이 접수돼 1.72대 1을 기록했으며,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에는 이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최대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하는 등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타입에 따라 대형 팬트리를 비롯해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설계된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주방 상판 및 벽체 세라믹타일, 소셜 다이닝 특화형 엔지니어드스톤, 포세린타일 바닥 등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를 통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한 점도 수요층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요층의 경제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 혜택이 청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단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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