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부티끄, 패션·외식 브랜드 론칭…사업 다양회

경제·산업 입력 2022-09-08 09:12:12 수정 2022-09-08 09:12:1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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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엠제이부티끄가 패션·외식 브랜드를 론칭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엠제이부띠끄는 대구시에 의류 제조 공장을 매입하고 ‘클레어 드 세이지’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클레어드 세이지’는 최신 트렌드와 세련미가 강조된 여성복 브랜드로 20대에서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패션 브랜드 외에도 퓨전요리로 외식 브랜드도 내놓으면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엠제이부티끄는 제주의 맛, 감성, 추억을 재현한 퓨전요리를 모티브로 강남구 논현동에 외식업 브랜드 ‘오쿠다’를 오픈했다.


‘오쿠다’는 제주에서 직접 공수하는 싱싱한 식재료와 오쿠다만의 특제 소스로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로 론칭한 브랜드이다.


엠제이부티끄 관계자는 “현재 코스닥 상장 요건을 갖추기 위해 주식 분산을 진행 중에 있다”며 “의류 제조 공장 매입과 동시에 패션 브랜드 ‘클레어드 세이지’ 론칭, 제주 지역 콘셉트의 퓨전 요리 외식업 브랜드 ‘오쿠다’ 오픈까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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