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황인석, ‘2022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직종 금상 수상

인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직종에서 황인석군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풍토를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 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으며, 4월에 열린 17개 시도의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수상한 금·은·동 모든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뤄 최고의 기능인을 선발했다.
요리직종 부문에서 금상을 거머쥔 황인석군은 일반고위탁훈련 전문 교육기관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2016년도 제5기 졸업생 출신으로 현재 대전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에 재학 중이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황인석군이 전문 조리인을 꿈꾸고 처음으로 선택한 곳은 올해로 11년째 일반고 위탁 훈련을 진행 중인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였다며 “이 곳에서 약 1년간 일반고위탁과정 한식, 양식, 중식 과정을 거쳐 대학에 진학, 요리에만 매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황인석 군은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의 일반고위탁 훈련을 통해 처음으로 전문 조리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그동안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요리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런 큰 대회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교인 부천대와 우송대학교를 빚낼 수 있어 자랑스럽고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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