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로라, K콘텐츠 팬덤을 위한 ‘FANDOM PAY’ 개발
아이오로라는 K콘텐츠 팬덤을 타깃의 ‘FANDOM PAY(팬덤페이)’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팬덤페이’는 해외에서 열리는 K콘텐츠 공연 및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로라의 기술력으로 구축한 자체망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단일 결제수단인 팬덤페이를 사용해 편리하게 페스티벌을 즐기고 축제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팬덤페이의 주 타겟은 해외 거주하는 외국인 중 K콘텐츠에 열광하는 ‘K-팬텀’이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K콘텐츠 행사에서 팬덤페이로 원하는 콘텐츠를 소비하고,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팬덤페이는 아이오로라의 ‘나마네카드(NAMANECARD)’의 새로운 서비스 라인이다. 무기명 충전식 선불카드인 나마네카드를 기반으로 축제와 결합하여 팬덤페이를 구축했기에 기존 나마네카드의 결제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팬덤페이 사용자가 K콘텐츠를 찾아 한국에 와도 해당 결제수단으로 자유롭게 결제 가능하다.
팬덤페이는 오는 10월 15~16일 양일간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AMP LA 2022’에서 ‘KAMP 페이’로 처음 만나볼 수 있다. ‘KAMP LA 2022를 시작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공연 및 페스티벌에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KAMP 페이를 시작으로 팬덤페이를 선불결제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발전시켜 나아갈 예정”이라며 “나마네카드 이후로 새롭게 선보이는 ‘팬덤페이’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