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개인 ‘러브콜’ 종목 대거 신저가
증권·금융
입력 2022-09-23 19:21:29
수정 2022-09-23 19:21:2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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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삼전 5만4,200원·SK하닉 8만3,400원…또 신저가
경기 침체 우려에…반도체·IT업종 투심 악화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미국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삼성전자, 네이버 등 개인 순매수 상위권 종목들이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3일) 장중 5만4,200원, SK하이닉스는 8만3,400원, 카카오는 6만900원을 기록하는 등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특히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는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자 반도체, IT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하락,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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