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수제화 제작공모전’ 출품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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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수제화 제작공모전’ 출품작이 오는 30일까지 성수역 4번출구 역사 내 전시공간 씨어터SS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성수를 담다. 내발의 성수’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성수수제화 제작공모전’은 성수를 대표하는 5개 공간인 성수수제화거리, 성수카페거리, 성수자동차산업거리, 성수 서울숲, 성수대교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작공모전은 아이디어 공모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에게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실물로 개발하여 전시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10개의 작품은 'And more then'(김희정), ▲성수와 세상을 잇는 그 중심. 성수대교(성수역 2번출구 블루스/강선우 외 2인), ▲ fingerprint loafers(문윤/문현종 외 1인), ▲2way 스노우부츠(정덕준), ▲ ‘COEXISTENCE’ (공존)(채널89/최희영 외 1인), ▲Culture Blucher(이현욱), ▲FLAT LEAF LOAFER(GB/구화령 외 1인), ▲미스매치(김준식), ▲해치백 스니커즈(배효만), ▲레이어드성수(박성태)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개의 공모작은 성수수제화 거리 내 공장들과 제작 협업을 통해 작품으로 탄생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선별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문화복합공간 공간성수에서 열릴 계획이다.
성수수제화 전시회 관계자는 “전시가 종료된 이후에도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공간와디즈 마당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성수수제화 슈즈위크’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특별시 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신진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성수 지역 내 장인과 다양한 분야의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플리마켓, 팝업숍 등 판로지원을 통해 성수수제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또한 디노마드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성수수제화 관련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 수요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희망플랫폼 등의 공간운영, 아카데미를 통한 발굴육성, 유통플랫폼 협업을 통한 판로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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