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메종키츠네',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 지속적으로 유통을 확장하며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 안에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50여평에 이르는 카페키츠네를 열어 메종키츠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재 카페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 아티스트인 조이스 시세(Joyce Cisse)가 참여한 ‘백 투(Back to)’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종키츠네의 스테디셀러인 베이직 아이템에 와인, 딥 그린 등의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강조하며 재해석했다.
메종키츠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본점/판교점/목동점/더현대서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판매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토어 이후에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라며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변주를 통해 아이템마다 신선함과 새로움을 더하고 즐거움까지 주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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